49일간 해상 표류하다 극적구조 인도네시아 18세 청년

Posted by 반건조오징어의 명가 천해수산
2018. 9. 25. 14:30 카테고리 없음

49일간 해상 표류하다 극적구조 인도네시아 18세 청년

[미니스커트가 짧으면 좋다고 말했던 사람들이..]

[4명의 교통사고를 낸 10대 교통사고]

[실종 여고생 알몸 머리카락 없이 발견]

[스타벅스 인종차별 피해자 1달러에 합의]

[라디오 스타 이사베의 놀라운 볼륨감]

[수면제 먹여 어린조카 성폭행]

49일간 해상 표류하다가 극적으로 구조된 인도네시아 18세 청년이 화제 입니다. 뗏목을 타고 1천920km를 이동하다가 괌 인근해역에서 발견되었는데 물고기를 잡아 생존하면서 살았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의 한 소식통에 따르면 18세의 한 청년이 땟목을 타고 바다를 표류하다가 극적으로 구조가 된 기적을 전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파나마 선적 화물선인 아르페지오 호는 지난 31일 괌 인근의 해상에서 나무로 만들어진 땟목에 타고 있던 한 소년을 구조하였습니다.



이 청년은 인도네시아 인으로 남성 알디 노벨 아딜라씨 입니다. 아딜랑은 7월14일 술라웨시 섬 앞바다에서 땟목을 묶은 줄이 강풍으로 끊어지게 되면서 바람에 떠돌아 다니게 되었다고 합니다. 



마치 영화 라이프오브파이를 연상케 하는데 호랑이만 타지 않았을 뿐이지 정말 극적으로 구출된것이 신의 도움이라고 할정도 입니다. 아딜랑은 한달하고도 무려 18일을 표류 하였는데 식량과 발전기 연료가 일주일만에 동나고 위험에 처했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청년


다행히 이 땟목 롬퐁은 팜 나무 등으로 물속에 드리워지며 인공어초와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 물고기를 잡아 최소한은 식량을 확보하여 살았다고 합니다.

라이프오브파이


식수는 바닷물에 옷을 적신뒤 따내서 마시는 방식으로 수분을 섭취했다며 어렵게 지내왔떤 일을 떠올렸다고 합니다. 해류에 떠돌며 인도네시아에서 괌까지 약 1천920km를 이동하면서 10여척의 배를 만났지만 구조를 요청하는데 실패를 하여 아쉬웠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청년 극적구조


아딜랑은 부모님을 다시는 뵙지 못할거라는 생각에 매일 기도를 올렸다고 했습니다.  구조된 동기는 휴대용 무전기를 통해 도와달라고 소리를 쳤는데 옆을 지나던 아프페지오 호가 지나치려는 찰라 아딜랑의 도와달라는 목소리를 듣고 구조작업에 나서게 되었다고 합니다.

인도네이사청년표류


아프페지오호는 목적지인 일본의 도쿠야마항에 도착하여 인도네시아 대사관에 아딜랑의 신병을 넘겼고 이후 신체검사를 받은 아딜랑은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진단되어 8일 인도네시아로 귀국하였습니다.

인명구조


아딜랑은 16세 부터 롬퐁근무를 해왔으며 바다위에서 홀로 땟목을 지키며 월 130달러를 받는 직업으로 현지에서도 극한 직업으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