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인근 여객기 추락

"탑승자 71명 모두 사망"

월요일 아침부터 안타까운 해외 소식이네요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에서 11일 현지시간으로 71명을 태우고 이륙직후 추락했다고 합니다.

스위스 국적 외국인 3명을 포함하여 71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하네요

현재는 블랙박스를 회수하여 사고 원인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러시아 사라토프 항공사 소속 안토노프-148 여객기가 당일 오후 모스크바 도모데도보 공항을 이륙직후 추락 했다고 합니다.

이 사고로 승객 65명과 승무원 6명 탑승자 전원이 모두 숨졌다고 합니다.

승객중 3명은 외국인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데 스위스,아제르바이잔,카자흐스탄의 국적을 가졌다고 합니다.

이 여객기는 이륙한지 10분도 안되 통신이 끊기면서 레이더에서 사라졌다고 하는데요 아마도 항공기의 결함이 아닐가 생각합니다. 추측성일 뿐이구요 블랙박스를 조사중이라고 하니 결과가 나오겠죠?

 사고기는 모스크바 남쪽으로 80km 떨어진 아르구노보 마을 인근에 추락했다고 합니다. 마을 인근에서 사고기의 잔해와 탑승자들의 시신을 확인 했다고 합니다.

추락한 지역으로 구조요원과 구급차 등을 급파하고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폭설로 큰 눈이 쌓여 구조 및 수색에 난항을 격고 있다고 합니다.

 구조대원과 구급대원들도 눈으로 차량이 아닌 도보로 현장에 접근 했다고 합니다.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지만 혹시나 있을지도 모르는 생존자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합니다.

현재까지는 발견된 생존자는 없다고 합니다. 안타깝네요.

러시아 푸틴 대통령도 이날 사고 소식에 애도를 표하고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 하였다고 합니다.

사고조사위원회는 여객기의 기체 결함 및 정비사의 정비 과정 항공 관제탑의 과실 여부등을 모두 철저 하게 조사 한다고 합니다.

폭설이 추락의 원인이 되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하지만 기체 결함이나 조종사의 실수등의 가능성도 있다고 하니 결과를 봐야 할것 같습니다.

여객기가 이륙하지 못할 치명적인 기상의 조건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 여객기는 2011년 5월 이후 두뻔재로 추락 했다고 합니다.

그 당시는 조종사의 과실로 추락 했다고 합니다.

해외여행이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는 요즘은 이러한 일들이 일어 나지 않도록 항공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력이 필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