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의 사망자를 낸 안성교통사고 10대 무면허

4명의 사망자를 낸 안성교통사고 10대 무면허

안성에서 4명의 사망자를 낸 안성교통사고는 무면허인 10대들로 확인이되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왜 렌트카 업체에서는 면허도 없는 10대들에게 차를 빌려 줬을까요?

26일 오전 6시 13분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마정리 28번 국도의 K5 승용차가 빗길에 도로변의 검물을 들이 받아 차량의 탑승자 5명중 4명이 숨지고 1명이 중퇴에 빠지는 대형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운전에 대해서 아무른 교육도 되어 있지 않은 무면허 10대들이라 더욱더 충격을 주고 있으며 더군다나 면허도 없는 10대에게 렌트카를 대여해줘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YTN 방송 캡처>

해당 렌트카업체에서는 경찰조사에서 면허여부를 확인하고 차를 빌려 줬다고 경찰서에서 진술했으나 운전자 A씨는 면허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확인되었습니다.

이처럼 렌트가 업체에서 정확한 절차나 확실한 근거 없이 렌트카를 빌려준 것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를 하여 구속여부를 밝힐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고차량에는 블랙박스가 설치되어 있었지만 SD카드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사고장면을 확인하지 못했으며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CCTV등으로 경로등만 확인 할수 있습니다.

렌터카업체를 상대로 탑승자들은 어떤 목적으로 차를 대여 했는지에 대해서 밝힐 예정이지만 주요 인물들이 모두 사망한 상태이고 남은 1명조차 중태에 빠져 정확한 사건 경위를 밝히는데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