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대한통운 물류센터 직원 사망 전면 작업중지 택배는?
cj 대한통운 물류센터 직원 사망 전면 작업중지 택배는?
cj 대한통운 물류센터 직원이 트레일러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노동청에서 전면 작업중지를 하였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중지 명령을 받은 cj 대한통운 물류센터가 정지 되면서 택배에 당분간 혼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택배배송조회, cj 대한통운 물류조회로 택배 현황을 알아볼수 있습니다.
지난 29일 밤10시 대전시 문평동에 있는 cj 대한통운 물류센터에서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트레일러를 운전하던 김모씨가 후진하던중 유모씨가 화물칸 문을 닫는 사이 미처 확인하지 못하고 다른 화물 차량에 끼어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cj 대한통운 물류기사인 김씨는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협의로 입건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업무상 과실치사 협의로 검찰에 송치계획이라고 밝혔으며 경창은 cj 대한통운 물류센터 관계자를 불러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대전지방노동청은 cj 대한통운 물류센터에 대한 전면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당문간 cj 대한통운 물류센터는 문을 닫을 예정입니다.
기존에 쌓인 물류중에 의약품과 식료품등의 긴급한 일부 택배만 출고를 하고 나머지는 계류상태에 머물게 될것으로 보입니다.
고용노동청 관계자는 cj 대한통운 물류센터에 조건부로 작업중지를 내렸고 추가적인 물류 입고는 금지하였지만 의약품과 음식물은 소비자의 불편을 우려하여 출고 한것입니다.
cj 대한통운은 지난 8월에도 아르바이트를 하던 대학생이 컨베이어에서 감전사고를 당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이번 사고 역시 cj 대한통운 대전물류 허브에서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관련하여 cj 대한통운 물류허브센터는 두번이나 특별근로 감독을 받아 안전 사항 위반된 부분을을 시정조치와 함께 벌금을 맞았으며 전국 택배 연합은 특별근로 감독이 해결책이 아니라는 것을 잘 보여 주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cj 대한통운 노조는 사망사고가 발생해도 cj 대한통운은 언제나 하청업체에 책임을 떠넘겨 왔었다고 전했으며 cj 대한통운이 다단계 하청으로 광범위한 외주구조를 개선하지 않는다면 연이은 사망사고는 계속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하였습니다.
cj 대한통운의 대전 허브물류센터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터미널 역시 안전에 대한 문제가 심각하다며 cj 대한통운의 외주화를 중단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것을 요구 하였습니다.
고용도농부 관계자는 이번 사고 관련하여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한 사항이 있는지 확인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특별감독을 할지는 내부적으로 검토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