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인종차별 피해자 1달러에 합의한 사연

Posted by 반건조오징어의 명가 천해수산
2018. 5. 8. 09:55 카테고리 없음

스타벅스 인종차별 피해자 1달러에 합의한 사연

 

얼마전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시키지 않고 사람 기다리다가 직원이 오해를 하고 신고하여 경찰에게 체포된 피해자가 2명 있었습니다.



당시 경찰은 피해자의 말을 들어보지도 안고 체포하여 경찰에 대한 비난 및 스타벅스에 어처구니 없는 대처에 말이 많았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커피 전문점이라 한국인들도 이에대한 관심이 많았었습니다.

스타벅스 흑인 체포논란 뉴스 및 동영상 보기

 

하지만 지금은 스타벅스 인종차별 피해자가 1달러에 합의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더욱더 충격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제목만 보면 그렇지 내용은 전혀 다르다는 결론입니다.

 

스타벅스 인종차별 피해자가 1달러에 합의한 것은 사실이지만 서로 의미있고 만족하는 WIN-WIN으로 합의를 했기 때문입니다.

상징적이고 의미있는 1달러만 받는대신 20만 달러 규모의 청년 창업가 지원 기금을 조성하여 창업인들을 지원하는데 합의 했기 때문입니다.

 

체포된 두사람은 그동안 필라델피아 시를 상다로 소송을 준비 했으나 합의가 되면서 소송을 취소하고 필라델피아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창업 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피해자는 오래 생각 했지만 이렇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합의 했다고 했습니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두 사람은 미국의 한 스타벅스 커피매장에서 음료를 시키지 않고 자리에 앉아 있었다는 이유로 직원이 경찰에 신고하여 연행되었던 일로 SNS에 퍼지게 되면서 스타벅스 인종차별 논란이 커졌었습니다.

 

스타벅스측에서는 두사람을 직접 만나 사과를 했고 비공개 액수의 합의금을 제공 받기로 했고 재발 방지 조치도 약속 했다고 합니다. 스타벅스 인종차별 피해자가 두번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위해 스타벅스 전 매장을 상대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