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논란의 갑 조현민 음성파일까지... 긴급귀국

광고대행사 직원들과의 회의 중에 직원들에게 소리를 지르며 물을 뿌렸다는 소문에 휘말리며 화재를 일으키고 있는 대한한공 조현민전무가 음성파일공개 되었다는 소리를 듣고 긴급 귀국했다.

조현민전무는 지난 12일 다낭으로 휴가를 떠난지 사흘 만에 입국 했다. 베트남 다낭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KE464편을 타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오전 5시쯤 입국 한것으로 알려 졌다.

공항에서 만난 취재진들에게 조현민전무는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인 채 거듭 사과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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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리석었다고 죄송하다고 거듭사과 하며 당사자에게 직접 사과 하겠다고 그러할 의향이 있다고 밝혀 왔다. 

물을 뿌렸다는 것에 대해서는 얼굴에 뿌리지도 않았고 그냥 몸싸움 정도로 밀치기만 했다고 하며 부인 한것으로 전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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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전무는 지난달 한 광고대행사와 협의를 하던중 자기의 의견에 맞지 않는 등의 불편함이 있자 공고대행사 직원에게 물이든 컵을 바닥으로 던졌다는 흔히 말하는 갑질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이후 긴급히 해외로 도피아닌 도피를 하며 떠났으나 음성파일이 공개 되었다고 전해지자 긴급히 입국한것으로 알려 졌다. 

음성파일이 공개 되자 논란이 더 사그라 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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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측은 이번에 불거진 조현민 전무의 갑질논란에 대해 사과와 기자회견을 열지 검토중에 있을것으로 보여진다.

땅콩회항사건으로 유명해진 조현아씨에 이에 두번째로 이어진 대한항공의 갑질논란은 이번에도 쉽게 사그러 들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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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내사를 착수 하였으나 증거자료가 부족할 경우 그냥 덮고 넘어 갈지 의문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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